제목 | 민주우체국본부의 6.10(목)「택배노조 배송거부 무력화하기 위한 집배원 1만6천명 배송 투입 규탄 긴급 기자회견」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. |
---|---|
담당부서 | 홍보협력담당관 |
전화번호 | 044-200-8335 |
민주우체국본부의 6.10(목)「택배노조 배송거부 무력화하기 위한 집배원 1만6천명 배송 투입 규탄 긴급 기자회견」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. 1. 택배대란의 고통을 집배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음 □ 집배원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으로서 우편법 제14조에 따른 보편적 우편서비스인 통상우편물과 소포우편물(택배)을 배달하거나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함 ㅇ 우체국택배를 배달하는 소포위탁배달제도는 소포우편물 증가와 고중량․고부피 소포 배달에 따른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함(‘02.11월~) □ 택배노조가 6월8일부터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등 단체행동을 함에 따라 국민에게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만6,000여 집배원이소포위탁배달원(우체국택배 배달원)의 물량을 일부 배달 지원 ㅇ 배달물량은 당일 배달이 가능한 물량에 한해 배달하고, 당일 배달이 어려운 물량은 다음날 배달하는 등 업무부담을 최소화 □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의 분류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이라는 소명으로 소포배달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집배원의 헌신에 감사 2. 집배원의 이륜차를 통한 우편물배달 안전대책 □ 집배원은 이륜차로 우편물을 배달함에 따라 빗길 교통사고 및 온열 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예방을 강화 ㅇ 고중량 택배는 차량으로 배달하고, 이륜차 과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편물 중간수도를 확대하여 시행하고, ㅇ 집배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차량용 쿨 시트, 식염 포도당, 안전모 쉴드 등 여름용 안전용품 적기 보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 3. 분류작업에 대한 기본방침 및 분류인력 투입 노력 □ 소포위탁배달원 분류작업 부담 해소위해 개인별 분류를 기본방침으로 세우고 계획을 수립·추진하고 있음 ㅇ 개인별 분류가 실시되면 소포위탁배달원은 개인별로 분류된 소포우편물을 인수해 배달⇒근로시간 1시간 이상 단축 전망(분류시간 1일 평균 2시간10분) ◇ 현재 택배처리 흐름 및 분류작업 - 집중국에서 배달원 팀 단위(평균 5.2명)로 분류하여 배달원에게 인계 - 배달원은 팀 단위로 분류된 물량에 대한 개인별 분류만 실시 ㅇ 개인별 분류 시행 시까지는 개인별 미 분류 물량을 사회적합의기구 합의내용 및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산정된 적정 수수료 지급 계획 * 사회적합의기구 권고에 따라 소포요금 인상 계획 □ 분류작업 개선을 위해 기존 분류인력(2,009명)에 ‘20년 11월 이후 181명을 추가 투입(연 42억원)하는 등 기계 및 수작업 분류를 통한 팀별 분류 지속 확대해왔음 □ 우정사업본부는‘20년 12월 사회적 합의기구 출범 이후 실무회의에 수차례 참석하여 1차 사회적 합의(1.29.) 마련에 동참했으며, 2차 사회적 합의안 마련을 위한 회의(6.8.)에도 참석하는 등 성실히 임해왔음 ㅇ 앞으로 사회적 합의안이 완료되면 제시된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음 |
|
파일 | |
작성일 | 2021-06-10 |
담당부서 : 홍보협력담당관044-200-889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