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택배노조 기자회견 관련 설명자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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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틈타 일방적 수수료 삭감 강행 규탄”
1. 우정사업본부 코로나 정국에 월소득 60~80만원 삭감안 일방적 추진 ㅇ 우정사업본부의 수수료 개편안은 기존 수수료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‘19년도부터 추진해온 사항으로, - 수수료체계를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임 ※ (현 수수료 체계 문제점) 배달 구역 조정 마찰, 난배달 지역 배달 기피, 배달원간 소득편차 심화, 소형소포 위주 배달 선호로 고중량 소포 역물류 발생 (집배원으로 물량 전가) < 민간 택배사와의 수수료 비교 > ◇ (개편 전) : (우체국) 평균 1,175원(1kg이하 소포 제외) vs (민간) 평균 800∼900원 ◇ (개편 후) : (우체국) 평균 1,145원(모든 소포 위탁) vs (민간) 평균 800∼900원 2. 물량 통제에 수수료 삭감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린 택배 노동자 ㅇ 현재는 일평균 150개를 기준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나, 소포증가 및 위탁배달원 물량 확대 요구에 따라 일 180~190개 이상의 물량을 배달하고 있음 - 수수료 개편안은 그동안 위탁에서 제외했던 1kg이하 소형소포(전체의 34%)를 포함함으로써 동일면적 내 배달물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안정적 위탁물량을 보장하고 총 수입이 향상되도록 할 방침임 3. 코로나 이후 재계약 논의하자는 노조제안도 거절 ㅇ 지난 한달 간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수수료 개편(안) 설명 및 소포위탁배달원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, - 개편취지, 방향에 대해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수입감소에 대한 위탁배달원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나, - 전담구를 통한 안정적 물량 확보, 배달원 총 수입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세부 방안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는 과정으로, -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 4. 사회적 거리두기, 대규모 집회 자제 정부방침 더 이상 지킬 수 없어 ㅇ 노·사, 우체국이 함께 개편 수수료 시범적용을 본격 논의하는 중에 대규모 집회 강행 주장은 이해하기 어려우며, - 대화를 통해 지속 협의하고 전 국가적인 비상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 5. 우정사업본부는 위탁배달원의 안정적 수입 보장, 업무의 강도에 비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를 마련하고, 수수료 개편에 대한 현장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현장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. ※ <참고>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과 민간택배원 비교 [ 붙임 참조] ☞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은 일 190여개, 민간택배사는 일 267여개(집화포함)를 배달, 단가는 우체국이 1,237원, 민간은 927~988원으로 민간 보다 높은 수준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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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20-04-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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